경기 부천시는 원미구 춘의동 377 자연생태박물관 주변 8200평의 부지에 짓고 있는 부천시립식물원을 9월 개장한다.
시가 85억 원을 들여 2004년 착공한 식물원은 지하 1층, 지상 2층(연면적 1065평) 규모로 294종의 식물 7800여 그루를 심어 놓는다.
5개 식물관이 들어서면 ‘재미있는 식물관’에서는 특이한 향기가 나는 식물 74종이 관람객을 맞는다.
꽃이 피지 않고 포자로 번식하는 양치식물과 수생식물을 볼 수 있는 ‘수생·양치식물관’이 설치된다.
또 건조한 기후에 견딜 수 있도록 잎과 줄기에 다량의 수분을 저장하는 식물이 전시되는 다육식물관과 열대과수관, 자생식물관을 꾸민다.
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