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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광고公사장 정순균씨 내정

입력 | 2006-05-19 03:03:00


12일로 임기가 만료된 김근(金槿) 한국방송광고공사(KOBACO) 사장의 후임에 정순균(鄭順均·55·사진) 전 국정홍보처장이 내정된 것으로 18일 알려졌다. 전남 순천 출신인 정 전 처장은 경희고와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중앙일보 정치부 기자를 거쳐 2002년 노무현 대통령후보 언론특보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대변인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