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녹색소비자연대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앞산 숲속학교’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대구 남구의 앞산 중턱 속칭 달비골에서 열리는 이 숲속학교는 생태지도자들이 강사로 나와 이곳에 서식하는 수목의 이름과 사람과의 관계, 생태계 특징 등을 설명한다.
또 야생화 관찰하기, 버들피리 만들기, 대나무 딱총놀이, 나뭇잎 바람개비 만들기 등의 체험학습 시간도 갖는다. 참가비는 1인당 5000 원. 053-428-9798
정용균 기자 cavatin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