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이 외국 귀빈의 경호를 전담하는 ‘외빈경호대’의 상설화를 추진하고 있다.
경찰청 관계자는 9일 “현재 서울지방경찰청 산하에 외빈경호대가 있으나 이는 상설기구가 아니다”며 “외빈경호만을 전담하는 기구를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찰청은 조당 4명씩, 3개 조 12명으로 구성된 외빈경호대를 만들 계획이다. 현재 외빈은 출신 국가와 직위에 따라 6등급(A∼F)으로 구분되는데 A∼D등급에 속하는 국가수반(대통령 또는 총리)의 근접 경호는 청와대 경호실에서 담당하고 있다.
이재명 기자 egij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