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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루니-김연경 남녀 통합 MVP

입력 | 2006-04-07 02:59:00


‘특급 용병’ 숀 루니(24·현대캐피탈)가 6일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호텔 크리스털볼룸에서 열린 2005∼2006 프로배구 KT&G V리그 시상식에서 투표인단의 전체 32표 중 16표를 얻어 정규리그 남자부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이로써 루니는 챔피언결정전 MVP에 이어 통합 MVP가 됐다. 여자부에서는 팀 창단 사상 첫 우승을 이끌며 챔프전 MVP로 선정됐던 김연경(18·흥국생명)이 정규리그 MVP와 신인왕을 휩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