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문화올림픽으로 불리는 ‘세계 델픽(Delphic)대회’ 2009년 개최지로 제주지역이 확정됐다고 3일 밝혔다.
세계델픽조직위원회는 최근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상임이사회를 열어 2009년 제3회 세계델픽대회 개최지로 제주도와 인도 뉴델리를 놓고 논의를 벌인 끝에 만장일치로 제주지역을 선정했다.
델픽은 기원전 6세기부터 로마에서 시작된 문화제전으로 악기와 노래, 마임, 연극을 경연했던 데서 유래됐다.
임재영 기자 jy78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