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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업그레이드 ‘2006 東亞日報’…문화-스포츠 대향연

입력 | 2006-04-01 03:01:00


《동아일보사는 올해 창간 86주년을 맞아 5대 문화, 스포츠 사업을 선정해 개최합니다.》

현대 추상회화의 시조로 불리는 파울 클레(스위스)의 작품 전시회를 4월 7일부터 7월 2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소마미술관에서 엽니다. 국내 최초로 단독 전시되는 클레의 회화와 드로잉 부분 대표작 60점을 선보입니다.

가장 슬라브적이자, 가장 러시아적인 오케스트라로 평가받는 모스크바방송 교향악단이 11년 만에 다시 내한해 5월 31일 오후 7시 반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협연자 임동민은 지난해 쇼팽콩쿠르에서 3위를 차지한 신예 피아니스트입니다.


1956년 출범한 국내 프로 기전의 효시인 국수전이 올해 50기를 맞습니다. 5월 조남철 조훈현 서봉수 이창호 등 역대 국수를 초청해 기념 대국을 엽니다.


국내 단일 언론사 주최 고교야구 가운데 가장 긴 역사를 자랑하는 황금사자기 고교야구대회가 올해 육순을 맞습니다. 6월 29일부터 7월 8일까지 서울 동대문야구장에서 열리는 60회 대회에 앞서 이 대회가 배출한 스타플레이어와 유공자들을 초청해 성대한 ‘황금사자기의 밤’ 행사를 개최합니다.


올해는 손기정 선수가 일제강점기인 1936년 8월 9일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을 제패한 지 7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이 쾌거를 기념해 8월 8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동아미디어센터 21층 강당에서 기념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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