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지 잘 받았어요~.^^ 멋진 대학생이 돼서 성원에 보답하겠습니다. From 근영."
당신도 문근영, 현빈 등 인기 스타와 문자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게 됐다.
KTF는 24일부터 연예인이나 스포츠 스타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스타 문자번호'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문근영, 현빈, 김아중, 데니스 오, 지현우, 신화 등과 KTF 매직윙스 농구단이 서비스 대상. 문자 메시지 전용 휴대전화 번호로 메시지를 받는 스타들은 미리 작성한 10여 가지의 답변을 팬들에게 보내고 있다.
KTF 유·무선 인터넷 '매직엔'에서 스타의 휴대전화 번호를 확인할 수 있다. 문근영 번호는 016-200-0915, 현빈은 016-200-0961, 김아중은 016-200-0971, 매직윙스 농구단은 016-200-0931 등이다. 이용요금은 일반 문자 메시지와 같은 건당 30원.
김훈배 (金勳培) KTF 메시징사업팀장은 "스타 한 명 당 하루 2000여 건의 문자 메시지를 팬들로부터 받고 있다"며 "앞으로 서비스 대상 연예인 수를 늘리고 주 1시간 정도는 스타가 직접 문자 메시지 답변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사 측과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선미기자 kimsunm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