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의 스티븐 래더메이커 국제안보 및 핵비확산 차관보 대행은 28일 볼티모어 세계문제이사회 연설에서 "미국은 위폐 문제, 밀수, 돈세탁, 대량살상무기(WMD) 거래 등 북한의 불법 활동으로부터 미국을 보호하기 위해 모든 수단을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북한이 6자회담을 볼모로 잡고 있는 것은 유감스런 일"이라며 금융제재 해제를 회담 재개 조건으로 내세우고 있는 북한을 비판했다.
그는 "미국은 6자회담 공동성명을 이행하기 위해 회담에 복귀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조이영기자 lych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