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노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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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를 대표하는 발레단 가운데 하나인 크렘린 발레단(사진)이 서울 자치구 공연장에서 ‘환상의 춤사위’를 선보인다.
다음 달 15일 오후 7시 노원구 중계동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로미오와 줄리엣’ 공연을 여는 것. 크렘린 발레단이 한국을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크렘린 발레단은 지난해 12월 31일 크렘린 궁 전용극장에서 열린 송년 발레 공연에서 러시아 대통령을 비롯한 러시아 주재 외교 사절들의 극찬을 받을 정도로 독창적인 안무를 선보인 바 있다.
이번 ‘로미오와 줄리엣’ 역시 주인공 연인이 전투복을 입고 등장하는 등 색다른 공연을 보여 줄 예정이다.
공연 예매는 노원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art.nowon.seoul.kr). R석 9만 원, S석 8만 원, A석 7만 원. 02-3392-5721∼5
노원문화예술회관은 자치구 공연장으로는 이례적으로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를 비롯해 피아니스트 백건우, 발레리나 강수진, 빈소년 합창단 등 220회 공연을 열어 7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했다.
황태훈 기자 beetlez@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