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춘천시는 2015년까지 500억 원을 들여 야간 경관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건국대 산학협력단으로부터 23일 ‘야간경관조명 기본계획’에 최종 보고를 받았다.
이 계획은 지역 개발사업인 G5 프로젝트를 비롯해 △레저도시 조성(2010 월드레저총회 및 경기대회) △고속도로 접근망 개통 등을 앞두고 춘천을 지역 축제와 연계한 빛의 도시로 조성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시는 호반 관광도시 특징을 최대한 살린 독특한 야경도시 조성을 위해 빛의 특성화, 관광사업과 연계한 빛의 활성화, 도로와 가로 조명을 부각시키는 빛의 구조화 등 3개 분야로 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지천 의암댐 위도 소양강댐 중앙로 근화동 등 6개 거점 27개소가 특성화 분야, 관광지를 최대한 살리는 빛의 호반축제는 활성화 분야다. 시 진입로 조형물(4곳)과 교량(3곳), 구봉산 전망대, 신설되는 철도역사, 이외 시내 관광지 등 모두 14곳은 야간조명 시설을 설치 해 아름다운 빛의 야경도시로 조성하는 구조화 분야다.
최창순 기자 cscho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