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앙도서관은 지역 중학생과 고교생을 대상으로 ‘토요 청소년 독서 논술강좌’를 개설한다고 21일 밝혔다.
3월 11일부터 3개월 동안 12회 과정으로 열리는 이 강좌는 중고교 교과서에 나오는 문학작품을 중심으로 심층 독해와 감상, 토론 등을 통해 학생들의 논술과 구술 능력을 키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강좌는 중고생 각 30명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며 해당 분야 전문가가 강사로 나온다.
수강생은 선착순 모집. 053-420-2721
정용균 기자 cavatin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