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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급등, 지난주말보다 9원 오른 976.80원

입력 | 2006-02-13 16:09:00


외국계 투자 은행의 달러화 매수세로 달러 당 원화 환율이 크게 올랐다.

1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당 원화 환율은 지난 주 말보다 9.00원 오른 976.8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외국계 투자 은행들이 적극적으로 매수에 나서 환율 급반등을 촉발시켰다고 전했다.

외환은행 외환운용팀 이준규 과장은 "저항선이었던 975원을 돌파하면서 그 동안의 손실을 만회하기 위한 외국계 투자은행의 매수세가 늘어나 환율 상승을 촉발시켰다"고 말했다.

황진영기자 budd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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