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공 이순신(李舜臣) 장군과 임진왜란, 나라를 지켜낸 의병의 전승기록 등이 경남의 대표적인 문화브랜드로 되살아난다.
경남도는 “전국에서 중복 개최되고 있는 이순신 장군 관련 축제를 체계화하고 외국인이 사계절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이순신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고 8일 밝혔다.
도는 최근 경남발전연구원에 이 프로젝트의 용역을 주었으며 이달 말 학술심포지엄과 보고회, 공청회 를 열 계획이다. 사업비는 앞으로 5년간 매년 600억 원씩, 총 3000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된다.
도가 구상중인 사업은 이순신 장군 등 승전인물과 7년 전쟁의 재조명, 임진왜란 사이버 체험관 구축, 거북선과 당시 무기 제작, 세계군함 축제 개최 등이다. 또 진주성 전투 재현, 이순신 장군의 백의종군로 상품화, 임진왜란 당시 순직한 선열들을 주제로 한 뮤지컬과 체험장을 만들 계획이다.
강정훈 기자 manm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