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교육청은 올해 공립 인문계 및 실업계고, 사립 인문계 고교의 수업료를 2.9% 인상하기로 했다.
유치원 수업료는 2.7% 인상했고 사립 실업계 고교는 동결했다.
이에 따라 공립 인문계고를 기준으로 연간 수업료는 87만6000원에서 90만1200으로 2만5200원이 늘어난다.
대전시교육청은 모든 고교의 수업료를 3% 인상한다. 연간 수업료는 128만2800원에서 132만원으로 3만7200원이 오른다.
지명훈 기자 mhj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