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호남과 충청, 제주 산간지역에 최고 30cm의 폭설이 쏟아지는 등 전국에 눈이 내릴 전망이다.
지역별 예상적설량은 제주 산간지역이 10∼30cm로 가장 많고 호남 5∼20cm, 충청 5∼15cm, 영남 내륙 및 제주와 서해5도 지역이 3∼10cm, 서울 경기 강원 영서 2∼7cm, 영남해안 및 강원 영동 1∼3cm다.
또 기상청은 21일 밤부터 기온이 급격히 내려가 22일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떨어지는 등 영하 10도 안팎의 맹추위가 다시 시작될 것으로 예상했다.
하종대 기자 orionh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