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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광고단체연합회는 남상조(사진) 회장이 싱가포르 아시아광고대회 기간 중 열린 아시아 광고연맹 이사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임됐다고 21일 밝혔다.
남 회장은 2003년부터 아시아 광고연맹 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연맹 홈페이지 구축과 2007년 제주 아시아광고대회 준비 등을 차질 없이 수행해 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고 연합회는 설명했다.
그는 취임 인사말을 통해 “연맹 회원국 간의 유대를 강화해 글로벌 광고환경에서 아시아 광고의 문화적 가치를 지키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유재동 기자 jarret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