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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글로 태어난 ‘天安門의 봄’

입력 | 2005-11-21 03:02:00



20일은 톈안먼(天安門)사태의 도화선이 됐던 후야오방(胡耀邦) 전 중국 공산당 총서기의 출생 90주년이 되는 날이다. 그의 평전이 이날 중국에서 출간됐다. 18일 당 차원의 좌담회에 뒤이은 조치다. 그를 ‘위대한 무산계급 혁명가’로 평가한 중국 당국은 1989년 사망 당시 추도사를 그대로 옮겨 정치적 민주화와는 거리를 뒀다.

최남진 namj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