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황정민(34·사진) 아나운서가 12월 16일 낮 12시 서울 명동성당에서 정신과 의사인 강이헌(37)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황 아나운서는 올해 3월 후배의 소개로 강 씨를 만났다고 밝혔다. 황 아나운서는 현재 KBS 쿨FM ‘황정민의 FM대행진’과 KBS2 ‘VJ특공대’ ‘좋은나라 운동본부’의 진행을 맡고 있으며 결혼 후에도 일을 계속할 예정이다.
서정보 기자 suh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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