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총연합회가 북한의 인권 개선을 위한 촛불기도회를 연다.
이 촛불기도회는 다음 달 5일 부산을 시작으로 광주 대구 대전 인천 등을 거쳐 10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세종로 동화면세점 앞에서 열린다. 자유민주민족회의(상임의장 이철승·李哲承)는 17일 “김정일은 반민족체제일 뿐 결코 민족공조나 우리 민족끼리의 대화 상대가 될 수 없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 단체는 또 정부가 유엔의 대북한 인권결의안에 찬성할 것을 촉구했다.
이재명 기자 egij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