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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창수 GS그룹 회장 “임원이 변화 주체돼야”

입력 | 2005-11-10 03:02:00


허창수(사진) GS그룹 회장은 9일 “임원들이 변화의 주체이며, 실천 위주의 적극적인 리더십으로 조직 전체를 변화시키고 이끌어야 한다”며 임원진의 책임을 강조했다.

허 회장은 이날 서울 강남구 역삼동 GS타워에서 열린 ‘GS 임원 모임’에서 이같이 밝히고 “임원들이 변화를 주도하는 과정에서 기업경영에 대한 성취감을 맛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내년 사업계획과 관련해서는 “불투명한 경기 전망을 감안해 계획 수립에 치밀함을 발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선미 기자 kimsunm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