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종합]태릉선수촌 안에 빙상훈련장 준공

대한체육회는 8일 태릉선수촌 내 격투기, 볼링 훈련장인 필승관(리모델링)과 빙상장(신축) 준공식을 가졌다. 필승관은 90억 원을 들여 1년10개월간 개축해 현대적 감각의 복합 훈련시설로 탈바꿈했다. 필승관에는 레슬링 복싱 유도 훈련시설과 볼링장 12레인이 신설됐다. 또 쇼트트랙 피겨 아이스하키 컬링 훈련에 쓰일 빙상장은 120억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신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