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저가화장품 업체 더페이스샵이 미국 경제주간지 비즈니스위크 아시아판 최신호(14일자·사진) 커버스토리에 소개됐다. 비즈니스위크는 ‘아시아의 떠오르는 기업들’을 커버스토리로 게재하면서 한국 대표 기업으로 더페이스샵을 꼽았다. 표지에도 한국 여성이 화장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비즈니스위크는 “더페이스샵은 생긴 지 2년밖에 안 됐지만 올해 전년 대비 176% 매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면서 “중간 유통과정을 없애고 자사 제품만 직접 공급하는 프랜차이즈 사업을 전개했다”고 소개했다.
김현수 기자 kimh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