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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대구-경북 40대일자리 감소

입력 | 2005-11-01 08:41:00


대구와 경북지역의 전체 일자리는 늘고 있으나 40대를 위한 일자리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대구지방노동청 대구종합고용안정센터에 따르면 올 3·4분기 구인(일자리) 규모는 대구 1만4382명, 경북 7755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대구는 52.9%, 경북은 19.8% 늘어났다.

반면 40대를 대상으로 한 구인 규모는 대구 24.2%, 경북 32.4%가량 되레 감소했다. 이 기간 중 40대 구직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대구 41.5%, 경북 31.1%가량 늘었다.

정용균 기자 cavatin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