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혁신도시입지선정위원회는 지역에 유치되는 13개 공공기관이 들어설 혁신도시 후보지를 14일까지 공모한다고 3일 밝혔다.
혁신도시 입지선정위원회는 혁신도시 유치를 희망하는 시·군으로부터 신청서를 받은 뒤 세부적인 기준에 따라 입지 후보지를 평가해 혁신도시를 최종 결정할 방침이다.
한편 혁신도시 유치를 희망하고 있는 상주시와 김천시, 영천시, 구미시, 문경시, 경산시 등 일부 자치단체들은 이 기준에 맞는 자료를 준비하는 한편 홍보 등 본격적인 활동을 벌이고 있다.
정용균 기자 cavatin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