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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인터내셔널 등 미얀마 A-3광구 공동투자 서명

입력 | 2005-10-04 03:08:00


대우인터내셔널은 3일 미얀마 A-3 가스 광구 탐사를 위해 공동투자자인 한국가스공사, 인도석유공사, 인도가스공사와 공동투자 유치와 관련한 서명식을 가졌다.

미얀마 A-3 광구사업은 미얀마 A-1 광구 남쪽에 위치한 A-3 광구(면적 6780km²)를 탐사, 개발하는 것으로 이곳에 약 3조∼10조 세제곱피트의 가스가 매장돼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보고 있다. 대우인터내셔널은 지난해 10월 인도석유공사, 인도가스공사와 공동투자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맺었고 12월에는 한국가스공사와 공동투자 의향서를 체결한 바 있다.

유재동 기자 jarret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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