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환경운동연합이 주최하는 초록 시민강좌가 다음 달 5일부터 11월말까지 10차례에 걸쳐 열린다.
매주 수요일 오후 7시에 전주시 인후3동 평생학습센터(구 아중문화의 집)에서 강의를 한다.
강사는 환경운동가 최열(10월5일), 강원대 권오길교수(10월26일) 유한킴벌리 문국현 사장(11월9일, 소설가 김훈(11월23일), 녹색평론 발행인 김종철 교수(11월30일) 등.
섬진강을 따라걷기(10월23일)와 ‘차라기 아이를 굶겨라’를 지은 김순영씨의 체험 강의(11월5일)도 이어진다.
참가비 3만 원. 120명 선착순. 063-286-7977
김광오 기자 ko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