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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대 가전업체 하이얼(海爾)이 한국 시장에 129만9000원짜리 저가(低價) 32인치 액정표시장치(LCD) TV(사진)를 선보인다.
하이얼은 8월 18일까지 CJ몰과 인터파크 등 7개 인터넷 쇼핑몰에서 이 제품을 예약 판매하고, 9월부터 본격적으로 제품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하이얼은 그동안 국내에서 와인냉장고와 에어컨, 미니세탁기, 미니냉장고 등 4가지 제품만을 판매해 왔으며 TV를 시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하이얼은 LCD TV에 이어 완전 평면 TV를 연말까지 추가로 내놓을 예정이다.
김상훈 기자 sanh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