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최근 생태계 훼손 논란을 빚고 있는 자연생태계의 보고인 제주의 ‘곶자왈’에 대해 보존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본보 9일자 11면 참조
김태환(金泰煥) 제주지사는 11일 “곶자왈은 제주 생태계의 보고인데도 제대로 된 보존 대책이 마련되지 않았다”면서 “우선 지역주민과 환경단체, 지도단속 기관을 중심으로 관리하는 한편 장기적인 보존관리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지방경찰청은 이날 신화역사공원 부지 내 곶자왈 지대에서 희귀 용암을 캐내려던 김모(55·제주 제주시) 씨 등 4명을 산림법 위반 등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제주=임재영 기자 jy78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