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6일 상장 및 등록기업의 공시 요령을 담은 ‘기업공시 실무 가이드라인’을 제정했다고 밝혔다.
가이드라인은 공시 업무 실무자들이 공시서류를 작성하는 데 참고할 수 있도록 금감원에 자주 묻는 질문을 10개 유형, 114개 항목으로 분류했다.
금감원은 가이드라인을 책자로 만들어 증권 관련 단체에 배포하는 한편 금감원의 인터넷 홈페이지(www.fss.or.kr)와 전자공시시스템(DART)에도 게시하기로 했다.
고기정 기자 ko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