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로드중
전쟁기념관은 30일 6·25전쟁 당시 이화령전투에서 큰 공을 세운 김용하(金瑢河·사진) 육군 소령을 7월의 호국인물로 선정해 발표했다.
1926년 경북 경주에서 출생한 김 소령은 1948년 7월 소위로 임관(육사 6기)했다. 그는 1950년 7월 인민군의 거센 공격을 받고 충북 괴산군 연풍지역에서 철수하던 아군을 엄호하기 위해 인근 이화령에서 전투를 벌이다 산화했다.
윤상호 기자 ysh1005@donga.com
1926년 경북 경주에서 출생한 김 소령은 1948년 7월 소위로 임관(육사 6기)했다. 그는 1950년 7월 인민군의 거센 공격을 받고 충북 괴산군 연풍지역에서 철수하던 아군을 엄호하기 위해 인근 이화령에서 전투를 벌이다 산화했다.
윤상호 기자 ysh100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