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김경수·金敬洙)는 26일 행담도 개발 사업을 둘러싼 의혹과 관련해 한국도로공사 직원 5명을 참고인 자격으로 소환했다.
검찰은 이들을 상대로 1999년 도로공사가 행담도 사업에 참여하게 된 과정과 지난해 1월 김재복 씨가 대표로 있는 EKI와 불리한 조건의 자본투자 협약을 체결한 경위 등을 조사했다.
황진영 기자 buddy@donga.com
검찰은 이들을 상대로 1999년 도로공사가 행담도 사업에 참여하게 된 과정과 지난해 1월 김재복 씨가 대표로 있는 EKI와 불리한 조건의 자본투자 협약을 체결한 경위 등을 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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