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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주민복지회관 울산시에 기증”…현대차 200억 투입

입력 | 2005-06-10 07:40:00


현대자동차가 200억 원을 들여 2008년까지 종합복지회관을 건립해 울산시에 기증한다.

전천수(田千秀) 현대자동차 사장과 이상욱(李相旭) 노조위원장, 박맹우(朴孟雨) 울산시장, 이상범(李象範) 북구청장 등은 최근 종합복지회관 건립 약정서를 체결했다.

현대차 울산공장 인근인 북구 연암동 2700여 평에 건립될 복지회관은 연건평 3500여 평 규모로 운동과 교양, 문화시설 등이 갖춰진다.

정재락 기자 rak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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