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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재난 문자메시지 전국으로 서비스확대

입력 | 2005-05-16 00:31:00


앞으로는 전국 어디서나 휴대전화만 갖고 있으면 태풍 호우 지진해일 등 자연재해 발생 사실을 실시간으로 전달받을 수 있다.

소방방재청은 더 빠른 재난경보 전달을 위해 그동안 경기 강원 경북 울산지역에서 시범실시해 온 휴대전화 긴급재난문자전화서비스(CBS)를 15일부터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이날 밝혔다.정보 제공에 따른 비용은 전액 이동통신사가 자체 부담한다.

하종대 기자 orionh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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