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한과 살을 에는 바람을 뚫고 얼음 위를 걷기를 50일째. 이제 북극점까지는 100km가 채 남지 않았다. 박영석 원정대장은 “당초 일정보다 6일 빠른 다음 달 1일 북극점을 밟을 것 같다”고 밝혔다.
레졸루트=전 창 기자 je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