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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하이라이트/9일]‘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외

입력 | 2005-04-08 17:52:00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김강우 천정명 조이진 김상혁 이천희가 나와 연애담을 털어놓는다. 즉석랭킹 ‘점점 크게’에서는 ‘나 사춘기 때 이런 방황 해봤다’를 주제로 이야기한다. 김강우는 “봄과 가을이면 시인이 되었다”고 밝히고, 김상혁은 초등학교 때 노숙한 경험을, 유재석은 분필가루로 겪었던 수모를 털어놓는다.

◆부모님 전상서

성실은 창수를 배웅하고 공항에서 돌아오는 길이 허전하기만 하다. 수아는 “아빠가 너무 가엾다”면서 성실을 원망한다. 정환은 찬호가 순지 때문에 장사를 소홀히 하자 불만이 쌓인다. 옥화는 본격적인 프로슈머로 일하는 성실이 제품평가를 위해 시골집으로 회사 제품을 싣고 오자 울컥한다.

◆내사랑 싸가지

감독 신동엽. 주연 김재원 하지원. 100일 기념일에 연하 남자친구에게 차인 고3생 하영은 홧김에 빈 깡통을 걷어찼다가 형준의 외제자동차에 흠집을 낸다. 형준은 하영에게 수리비 300만원을 물어내라고 으름장을 놓는다. 하영은 돈 대신 100일 기한의 노비문서에 서명한다.

◆솔로몬의 선택

항상 여직원 가슴을 쳐다보는 선배, 다른 여직원에게 들리게 성적인 농담을 주고받는 여직원과 선배, 남자 직원의 엉덩이를 툭툭 치는 남자 선배 중에서 성희롱 죄가 성립하지 않는 것은 어떤 것인지 살펴본다. 아파트 부녀회가 수익사업으로 꽃을 파는 행위를 인근 꽃집이 막을 수 있는지 알아본다.

◆떨리는 가슴-기쁨

창완은 동생의 전화를 2년 만에 받고 부리나케 나간다. 그때 멋진 여자가 다가와 “내가 창호다”라고 말한다. 창호는 성전환 수술을 받고 이름도 혜정으로 바꿨다고 털어놓는다. 한편 혜정을 보고 첫눈에 반한 남수는 창완에게 동생을 소개시켜 달라고 조른다.

◆제18회 후지쯔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

일본 도쿄의 일본기원에서 16강전이 열린다. 작년 이 대회에서 한국의 박영훈 9단이 생애 첫 세계 대회 우승을 하며 화제가 되었다. 1993년 유창혁 9단이 첫 우승을 한 이래 통상 10회 우승의 기록을 세웠다. 유창혁 이창호 송태곤 이세돌 최철한 김성룡 박영훈이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