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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고교 폭력 모임 31개”

입력 | 2005-03-23 18:27:00


서울시내 중고교의 교내 폭력 모임은 31개이며 219명이 가담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교육청은 23일 11∼16일 서울시내 중학교 363곳과 고교 292곳 등 655곳으로부터 교내 폭력 모임을 집계한 결과 이같이 밝혔다.

교내 폭력 모임의 수는 시교육청이 지난해 집계한 16개보다 93.8% 증가했으며 가담 학생 수도 중학생 189명, 고교생 30명 등 219명으로 지난해 같은 조사 당시 183명에 비해 19.7%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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