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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국어-수학 실력 늘었다… 기초학력 부진학생 감소

입력 | 2005-03-07 18:03:00


읽기와 쓰기, 덧셈 뺄셈 등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학생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3월 서울지역 초등학교 4, 5,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기초학력진단평가를 실시한 결과 읽기 쓰기 등 국어 능력이 부족한 학생은 8735명으로 전체 36만4871명 중 2.39%를 차지했다.

덧셈 뺄셈 등 수학능력이 부진한 학생은 5686명으로 전체의 1.56%였다.

이는 2003년 국어 능력이 부진한 학생이 전체의 2.56%(9593명), 수학은 2.16%(8084명)이었던 데 비해 다소 줄어든 것이다.

손효림 기자 aryss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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