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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클린트 이스트우드 “난 그저 어린애다”

입력 | 2005-02-28 18:07:00



28일 열린 제77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역대 최고령 감독상 수상자가 탄생했다. 자신이 감독과 주연을 맡은 ‘밀리언 달러 베이비’로 75세의 나이에 두 번째 오스카 감독상을 받은 클린트 이스트우드. 그는 “내 생각엔 난 그저 어린애(kid)다. 아직 할 일이 많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최남진 namj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