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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투기 최무배 4연승 끝 KO패

입력 | 2005-02-20 23:54:00


‘부산 중전차’ 최무배(35)가 프라이드 진출 후 4연승 끝에 첫 패배를 당했다. 최무배는 20일 일본 사이타마에서 열린 ‘프라이드 FC 29’에서 러시아 특수부대원 출신의 강적 세르게이 하리토노프(25)에게 1라운드 3분 21초 만에 좌우 연타에 이은 무릎 공격으로 KO패했다. 특유의 장기인 레슬링 기술을 써 보지도 못한 최무배는 이로써 4승 1패, 세르게이는 5승 1패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