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는 28일 이사회를 열고 1조20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하기로 결의했다.
유상증자는 기존 주주에게 지분 비율에 맞춰 배정되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주당 5000원으로 신주가 발행될 예정이다.
현재 삼성전자(46.04%), 삼성생명(34.45%), 삼성전기(4.69%), 삼성물산(3.12%), 삼성중공업(0.04%) 등 삼성 계열사가 삼성카드 지분 88.3%를 보유하고 있다.
김승진 기자 sarafina@donga.com
유상증자는 기존 주주에게 지분 비율에 맞춰 배정되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주당 5000원으로 신주가 발행될 예정이다.
현재 삼성전자(46.04%), 삼성생명(34.45%), 삼성전기(4.69%), 삼성물산(3.12%), 삼성중공업(0.04%) 등 삼성 계열사가 삼성카드 지분 88.3%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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