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연극배우 장두이(張斗伊·53) 씨가 대구와 경북 울릉군에서 잇따라 1인극(모노드라마)을 선보인다.
장 씨가 최근 문을 연 대구의 소극장 ‘떼아트르 분도’에서 28일부터 3일간 공연할 작품은 카프카 원작의 ‘춤추는 빨간 원숭이 피터’.
그는 또 2월 19일부터 2일간 경북 울릉군 군민회관에서도 같은 작품을 공연할 예정이다.
울릉도에서 1인극이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용균 기자 cavatina@donga.com
장 씨가 최근 문을 연 대구의 소극장 ‘떼아트르 분도’에서 28일부터 3일간 공연할 작품은 카프카 원작의 ‘춤추는 빨간 원숭이 피터’.
그는 또 2월 19일부터 2일간 경북 울릉군 군민회관에서도 같은 작품을 공연할 예정이다.
울릉도에서 1인극이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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