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이 남부교육청 교육장 후임자를 공모를 통해 선발하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16일 “내달 말 정년퇴임하는 남부교육청 교육장 후임자를 24일까지 공모해 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관내 초등학교 교장 경력이 1년 이상 △장학관이나 교육연구관을 1년 이상 △교육행정능력이 우수해야 하는 것 등이다.
교육장 공모제는 1999년 전북교육청에서 처음 실시했으며 경남교육청에서도 올해 진해, 사천 지역에서 시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