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시아 지진해일 피해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동아일보-고려대 의료원 의료봉사단’이 당초 일정을 늦춰 현지 시간으로 17일까지 봉사기간을 연장한다.
의료봉사단의 김우주(金宇柱·감염내과 교수) 단장은 12일 “스리랑카의 마힌다 라자팍세 총리가 직접 봉사단에 더 머물러 줄 것을 요청했고 생각보다 환자들이 너무 많아 봉사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상훈 기자 corekim@donga.com
의료봉사단의 김우주(金宇柱·감염내과 교수) 단장은 12일 “스리랑카의 마힌다 라자팍세 총리가 직접 봉사단에 더 머물러 줄 것을 요청했고 생각보다 환자들이 너무 많아 봉사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상훈 기자 core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