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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배영수 연봉 두배 껑충 2억2000만원

입력 | 2004-12-27 18:09:00


연봉 백지위임을 했던 올 프로야구 최우수선수인 삼성 배영수가 구단의 100% 인상안에 도장을 맡겼다. 배영수는 27일 1억1000만원의 2배인 2억2000만원에 내년 시즌 연봉 재계약을 했다. 배영수는 올 시즌 17승2패에 평균자책 2.61을 기록해 다승과 승률의 2관왕에 올랐고 현대와의 한국시리즈 4차전에선 비록 노히트노런은 안됐지만 10이닝 무안타 무실점의 진기록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