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통합(예장통합)이 사립학교법 개정안 반대 서명운동을 벌이기로 했다.
예장통합은 지난 주말 교단 소속 전국 6978개 교회에 총회장 김태범 목사 명의로 보낸 ‘사립학교법 개정 저지를 위한 기도 요청서’에서 “사립학교법 개정안은 법인 이사회의 권한을 무력화함으로써 기독교학교 건학 정신을 훼손해 학원 선교를 통한 복음 선교에 치명적인 지장을 초래하는 악법”이라며 개정안 반대 서명운동에 동참할 것을 호소했다.
조성기 예장통합 사무총장은 “다음 달 9일 회기가 끝나는 국회에 압력을 넣을 수 있도록 다음 달 5일까지 예장통합 소속 모든 교회에서 서명운동을 벌이고 그 결과를 총회로 보내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민동용기자 mind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