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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종합]이인영 세계챔프전 입장료 안받아

입력 | 2004-11-12 17:53:00


한국을 대표하는 간판 여자복서 이인영(33·루트체육관)의 세계타이틀 매치를 공짜로 볼 수 있게 됐다. 이인영의 프로모터 변정일씨는 “입장 수익에 연연하기보다 침체된 프로복싱을 되살리는 차원에서 입장료를 한 푼도 받지 않고 모든 관중을 입장시킬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이인영은 14일 용인대 실내체육관(2000석 규모)에서 멕시코의 마리아나 호아레스와 국제여자복싱협회(IFBA) 주니어밴텀급 타이틀전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