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경기 파주시 도라산역 부근 남쪽 통문에서 한국군 장병들이 전방 철책을 점검하고 주변 보수공사를 벌이고 있다. 유엔군 사령부는 지난달 26일 일어난 강원 철원군 A사단의 최전방 3중 철책 절단사건이 ‘전문가의 소행’이라는 의견을 이날 내놓았다.파주=박영대기자 sanna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