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달서구 성서3공단 내 부지 6600m²에 사업비 200억원을 들여 지상 5층, 지하 1층, 연면적 9000m² 규모의 근로자종합복지관을 건립하기로 했다.
8일 착공돼 2006년 10월 완공되는 이 복지관에는 취업상담실 ,취미교실, 어린이교실, 다목적홀, 사무실, 식당 등이 들어선다.
대구시 관계자는 “근로자 복지관이 완공되면 성서공단 내 1600여개 업체 근로자 4만5000여명과 가족들이 여가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용균기자 cavatin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