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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9단(29·사진)이 6일 전북 부안군 채석강리조트에서 열린 제9기 LG정유배 결승 3국에서 박영훈 9단(19)에게 264수 만에 흑 2집반 승을 거두며 종합전적 3 대 0으로 우승했다. 우승상금 5000만원.
이 9단은 이날 대회 5년 연속 우승과 통산 120회 우승을 기록했다. 이 9단은 LG정유배를 비롯해 왕위전 명인전 등 3개의 국내 기전 타이틀을 갖고 있다.
서정보기자 suhchoi@donga.com
이 9단은 이날 대회 5년 연속 우승과 통산 120회 우승을 기록했다. 이 9단은 LG정유배를 비롯해 왕위전 명인전 등 3개의 국내 기전 타이틀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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